연금 수령은 20대에게는 정말 먼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60대 이후, 국민연금을 실제로 받게 되는 시기는(현재 기준 만 63세, 2033년에는 65세 예정) 약 40년 뒤에 일어나는 일이다. 많은 사람이 쉼을 위해서 퇴사하거나 이직을 준비하면서 국민연금을 잠시 멈추는 것을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나중 문제로 미루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러나 20대의 연금공백은 단순히 2년 치 보험료의 문제가 아니다. 그 공백은 기존 게시글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복리의 마법을 누릴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고, 그 공백은 40대 이후의 재무안정성과 60대 이후의 현금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국민연금은 납부 기간과 평균 소득에 따라 수령액이 천차만별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반의 공백은 복구가 쉽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