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투자를 시작할 때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계좌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 투자 상품부터 찾는 것이다. 어떤 주식이 좋은지, 어떤 ETF가 수익률이 높을지 고민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계좌를 활용하는지가 정말 중요하다. 세금 구조, 자산 운용 방식, 투자 편의성과 비용까지 결정짓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CMA와 ISA 계좌는 단순한 돈을 보관하는 통장이 아니라 자산 관리의 핵심 인프라다. 예를 들어 같은 S&P500 ETF를 사더라도, 일반 증권 계좌에서는 매년 15.4% 금융 소득세가 빠져나가지만 ISA는 500만 원까지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이처럼 상품 선택보다 시스템 설계를 잘해놓아야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CMA만 하더라도 RP형, MMF형, MMW형, 발행어음형 등 세부 유형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