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퇴사는 단순한 직장의 이동이나 휴식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많은 20대의 직장인들은 퇴사를 하나의 '선택'의 종류로서 보지만 그 선택이 가지는 의미는 이후의 30대와 40대의 재무 안정성에 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특히나 소득이 끊기는 공백의 기간은 단기적으로는 휴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산 형성의 속도, 연금 수령액의 변화, 신용 구조, 투자의 복리 효과까지 전체적으로 자산을 작아지게 만드는 나쁜 영향을 준다. 나는 이 글에서 퇴사 후 공백의 짧은 시기가 10년, 20년 뒤 자산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실제 숫자와 가상 사례를 통해 분석해 보려고 한다. 이 글의 목적은 많은 젊은이들이 꿈꾸는 '휴식'이라는 퇴사를 막는 것이 아니라, 30대와 40대를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