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직장인과 주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전세를 구하고 싶은데 보증금이 없어서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서울 기준으로 원룸 전세 보증금이 1억 원을 넘는 경우도 많고, 사회 초년생이 이 금액을 스스로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하지만 정부에서 운영하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하면 낮은 금리로 전세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다. 시중 은행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연 4~5%대인 것과 비교하면,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우대 금리는 연 1%대까지 내려갈 수 있어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운영하는 정책 금융 상품이다. 조건이 맞는 20대라면 시중 대출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으로 전세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다. 나는 이 글에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