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 직장인과 재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건강보험료가 월급에서 얼마나 빠져나가는지, 왜 그 금액이 매달 달라지는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를 자주 본다. 취업 후 처음 받은 급여 명세서를 보고 건강보험료 항목이 예상보다 커서 당황하는 경우도 많다. 건강보험은 한국에서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 의무가 있는 사회보험이다. 직장에 다니면 자동으로 직장 가입자가 되지만, 퇴사하거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면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면서 보험료 구조가 완전히 달라진다. 건강보험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매년 조정되고, 가입 유형에 따라 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불필요하게 많은 보험료를 내거나,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지나치게 된다. 나는 이 글에서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